▲ 도요타 |
도요타와 도요타자동차연구개발센터 유한회사(중국 강소성 위치)는 베이징시 교통위원회의 지원 아래 올 7월부터 교통흐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증 실험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이번에 실시되는 실증 실험에서는 '지능형 ETC 단말기'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경로 별 소요 시간 안내 정보 제공'과 '소통이 원활한 고속도로의 요금 할인과 교통 정보 제공' 등을 실시, 혼잡한 고속도로로부터 교통이 원활한 고속도로로 차를 유도한다.
더욱이 실증 실험에서 취득한 데이터에 기초해 교통량 시뮬레이터의 정밀도를 개선해 교통 정체 완화에 유용성을 검증한 후 향후의 도시 계획 데이터로써 활용을 목표로 한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도요타는 더 나은 모빌리티 사회의 구현을 위해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실증 실험 사업을 각국에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통 환경과 지구 환경에 기여하는 차세대 친환경 모델의 보급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