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BMW 그룹, 제주도에 전시장 및 통합 서비스센터 오픈

▲ BMW와 MINI 전시장 및 통합 서비스센터
▲ BMW와 MINI 전시장 및 통합 서비스센터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제주도에 BMW와 MINI 전시장 및 통합 서비스센터의 문을 새롭게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전시장 및 통합 서비스센터는 대지 면적 1645제곱미터에 연면적 956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다.

▲ BMW 제주 전시장 실내
▲ BMW 제주 전시장 실내
1층은 MINI 전시장과 4개의 워크베이가 마련된 통합 서비스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BMW 전시장으로 고객 라운지가 있어 편안하게 쉬면서 차량 수리를 기다리거나 구입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3층은 부품을 보관하는 파트실과 사무실로 이뤄져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그룹 코리아가 최초로 제주도에 첫 발을 내디뎌 이제 전국적인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제주 지역의 고객에게 BMW와 MINI의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 번에 아우르는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는 BMW, MINI, BPS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수입차 딜러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