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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국내 최초 '한국여자오픈' 온라인 투표 이벤트

▲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온라인 투표 이벤트
▲ 기아차, '드림 매치' 온라인 투표 이벤트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기아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조 편성을 결정하는 '드림 매치'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http://golf.kia.com)에서 실시된다.

작년 KLPGA 소속 상금 랭킹 30위 이내의 선수들로 편성한 10개 조 중 골프 팬들이 직접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3개 조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3개 조는 실제로 '기아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1~2라운드에서 그 구성에 따라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 팬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국여자오픈 갤러리 초대권 4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스크린 골프장에서 '한국여자오픈 미션 수행'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특정 지역에 공을 안착시키는 것으로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돼 있는 전국의 스크린 골프장에서 '해비치' 코스를 선택하면 도전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사전 이벤트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 골프 팬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