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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협력사와 '독거노인 무료 급식' 진행

▲ 한국지엠, 협력사와 '독거노인 무료 급식' 진행
▲ 한국지엠, 협력사와 '독거노인 무료 급식' 진행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이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와 30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 지역 독거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 무료 급식 행사는 경인 지역 협신회 회원사 대표와 한국지엠 구매 부문 임직원 및 여직원회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행사에는 흥겨운 경기 민요와 농악 공연이 함께 진행돼 참석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이정우 영신금속공업 대표는 "이번 무료 급식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긴밀한 상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이번 경인 지역 협력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 이어, 한국지엠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 같은 뜻 깊은 행사를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엠 협신회는 한국지엠과 협력업체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4년 155개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 338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