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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5월 판매 25.3% 증가 '2개월 연속 1만2천대 판매'

▲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
▲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지난 5월 내수 5270대, 수출 7460대(CKD 포함) 등 총 1만27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개월 연속 1만2천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5.3%, 누계 대비로도 21.4%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는 전월에 이어 5천대 이상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8.4% 증가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수출 또한 7천대가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내수, 수출 모두 안정적인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1만2천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감으로써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