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세계 익스트림 게임' |
기아차가 후원하고 Fox Sports가 주관하는 올해 익스트림 게임 대회에는 약 30개국 1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스케이트 보드, 어그레시브 인라인, 자전거, 오토바이(모터X), 스포츠 클라이밍 등 5개 부문 11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기아차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 곳곳에 K2, K3, 더 뉴 K7, 스포티지R, 뉴 쏘렌토R, 올 뉴 카렌스 등을 전시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경기장 중앙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기아차 관련 퀴즈쇼, 즉석 사진 촬영, 보드게임 이벤트, 카렌스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주관사인 Fox Sports가 운영하는 '클라이밍 월'을 활용해 관람객들 체험 교육 및 경품을 제공하는 공동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5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익스트림 게임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2007년에 최고 후원사 지위인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획득한 이후 대회명에 기아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