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SK텔레콤과 함께 '내지갑통장' 자동납부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SKT 내지갑통장 자동납부신청 이벤트는 SK텔레콤 통신요금을 카드로 자동납부 중인 고객 가운데 오는 7월31일까지 내지갑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내지갑통장으로 SKT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등록, 이체된 고객에게 내지갑통장 개설 축하금 3000원과 OK캐시백 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내 지갑통장의 금리 우대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SKT 통신 요금 자동이체 실적 있을 시 내 지갑통장 50~200만원 금액 구간에 대해 연 5%(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SC은행의 리테일세그먼트 및 상품부문을 총괄하는 마틴 베리 전무는 "주거래 통장으로 금융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지갑통장과 국내 1위 통신사인 SK텔레콤이 함께 주거래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C은행의 내지갑통장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지가 선정한 2013년 최우수 글로벌 예금 상품으로, 자유입출금 상품으로는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해 많은 고객들이 주거래 통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C은행 전 지점 또는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