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금호타이어, 고객 체험단 2기 발대식 개최

▲ 금호타이어, 고객 체험단 2기 발대식
▲ 금호타이어, 고객 체험단 2기 발대식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프라디아에서 고객 체험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고객 체험단 활동 소개와 더불어 타이어 기본 교육, 임명장 수여, 만찬 및 고객과의 대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2기는 마니아 그룹 20명과 프리미엄 그룹 26명 등 총 46명으로 구성된다.

마니아 그룹은 하이엔드 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엑스타 PS91을 체험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그룹은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 프리미엄 스포츠형 타이어 엑스타 LE 스포트,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 SUV용 프리미엄 타이어 크루젠 프리미엄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타이어 시승 테스트, 정기 모임 참여 등 여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체험 기간 동안에는 타이어 장착 서비스와 2회의 휠 얼라이먼트 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타이어를 체험하며 제시하는 의견은 제품의 객관적인 평가와 향후 신제품 개발,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타이어 체험 외에도 트랙데이 이벤트 초청, 각 자동차 동호회별 전국 모임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금호타이어 마상문 상품전략팀장은 "소비자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프로슈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 체험단을 통해 수렴한 의견이 제품 연구 및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일반 승용차 타이어를 시승할 수 있는 고객 체험단 외에도 지난해 4월에는 대형트럭 운전자 15명을 선발해 TBR(트럭 버스용)타이어 고객 평가단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