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고객 체험단 2기 발대식 |
이번 발대식에는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고객 체험단 활동 소개와 더불어 타이어 기본 교육, 임명장 수여, 만찬 및 고객과의 대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2기는 마니아 그룹 20명과 프리미엄 그룹 26명 등 총 46명으로 구성된다.
마니아 그룹은 하이엔드 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엑스타 PS91을 체험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그룹은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 프리미엄 스포츠형 타이어 엑스타 LE 스포트,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 SUV용 프리미엄 타이어 크루젠 프리미엄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타이어 시승 테스트, 정기 모임 참여 등 여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체험 기간 동안에는 타이어 장착 서비스와 2회의 휠 얼라이먼트 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타이어를 체험하며 제시하는 의견은 제품의 객관적인 평가와 향후 신제품 개발,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타이어 체험 외에도 트랙데이 이벤트 초청, 각 자동차 동호회별 전국 모임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금호타이어 마상문 상품전략팀장은 "소비자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프로슈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 체험단을 통해 수렴한 의견이 제품 연구 및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일반 승용차 타이어를 시승할 수 있는 고객 체험단 외에도 지난해 4월에는 대형트럭 운전자 15명을 선발해 TBR(트럭 버스용)타이어 고객 평가단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