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브라질 전략 차종, 'HB20' |
HB20S(세단)는 브라질 자동차 전문 월간지 '콰트로 호다스' 주관으로 지난 1년간 출시된 차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베스트 바이' 상의 소형차 부문(4만헤알~5만헤알) 수상 차로 선정됐다.
특히 HB20 시리즈는 지난해 11월 브라질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에스뽀르찌'가 주관하는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같은 해 12월 '카앤드라이버'와 '오토 프레스'가 각각 주관하는 '10 베스트', '올해의 최고 차'에서 '베스트 해치'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올 1월에는 자동차 월간 전문 매체 '모터쇼'가 선정하는 '올해의 하일라이츠' 상에서 소형 해치백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4월에는 자동차 월간 전문 매체 '까호'가 선정하는 '최고의 자동차' 상, 6월에는 자동차 산업 전문지인 월간 '오토모티브 비즈니스'가 선정하는 '최고의 승용차' 상을 각 각 수상했다.
'올해의 차' 이후 7개 상 연속 수상은 브라질 자동차 역사상 현대차 HB20가 최초로 달성한 대기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HB20은 현지에서 차를 인도 받으려면 1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현대차는 올 한해 HB20 15만대와 수입 완성차를 합쳐 올해 브라질 시장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B20'은 현대차가 40여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한 차로, 개발 초기 단계부터 브라질 시장 공략을 목표로 철저히 기획, 개발된 브라질 전략 차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