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GS샵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아이리스 오야마'와 손잡고, 생활용품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1958년 일본에서 설립된 아이리스 오야마는 생활용품뿐 아니라 원예, 애견용품, 침장, 생활가전, LED 조명 등 토탈 생활용품 1만4000여 가지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GS샵은 일본 등 전세계에서 검증된 아이리스 오야마의 트렌디한 상품들을 지속 런칭할 계획이다.
첫 제품은 '스윙호스릴'로 오는 11일 오후 2시 40분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일본에서 600만 개가 판매된 초히트 상품으로,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조작법이 간단하고 공간 활용도 뛰어나다.
호스 U자형으로 특수 설계된 호스보관함 일체형으로 호스를 엉키거나 꼬임 없이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10m(5만9900원), 20m(6만9900원) 두 가지 상품이 출시됐으며 신용카드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