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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춘천 지역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쌍용차, '렉스턴 W'
▲ 쌍용차, '렉스턴 W'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 지역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춘천역 광장에 수해 차량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09:00~17:30)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입고하는 차량에 대해 엔진 및 미션, 액슬 작동 상태 점검, 내부 수분 유입 상태 점검, 에어컨 작동 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 30%를 할인해 준다.

또한 쌍용차는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자연 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