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베스트 패셔니스타 父子는?!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주말 버라이어티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 출연진의 톡톡 튀는 개성만점 커플룩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 중에서도 명실공히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부자가 있으니, 바로 배우 이종혁과 아들 이준수 부자이다. 주로 같은 듯 또 다른 느낌으로 세련된 커플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갯벌 체험 편에서 이종혁은 청바지에 피케셔츠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고, 아들 준수는 화이트 계열의 셔츠와 면바지로 아빠보다 한층 돋보이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이종혁, 이준수 부자는 특유의 패션 센스와 감각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활용한 커플룩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 낮 갯벌체험에 강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어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모두 잡은 스마트한 스타일링이었다.
 
이종혁 이준수 부자의 커플 선글라스는 옵티칼W로 알려졌으며, 커다란 사각 안구로 남녀 구분 없이 쉽게 착용할 수 있는 기본 디자인으로 파란색 다리로 포인트를 주어 여름 여행에 맞는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고무질감의 소재로 가볍고 탄력이 있어 편한 착용감을 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