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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명품 악역 배우 조민기, 이채미 안고 살인미소에서 아빠미소로 반전!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조민기가 아역 이채미와 찍은 다정한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 된 사진에서 조민기는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악역, 사악한 미소를 날리는 문일석과는 전혀 다른 아빠 미소로, 이채미는 순수한 동심의 환한 미소로 손하트를 날리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민기는 현장에서 절대 악역의 눈빛을 보내다가도 감독의 컷소리와 함께 이채미의 해맑은 미소에 무장해제. 이채미보다 더 해맑은 아빠미소를 날리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임을 인증했다.
 
조민기는 개인sns에서 지인들의 ‘이채미 정말 예쁘다. 천진난만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예쁜 여배우와 촬영해서 좋겠다,’는 말에 ‘예쁜 여배우와 흉한 연기를 해야해서 슬프다.’ ‘이쁜천사와 사진을 찍으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좋아져…’ 라며 지인들에게 딸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6회에서는 문일석(조민기)이 수진(이채미)의 병실로 찾아가 사악한 미소를 날리며 수진이를 바라봤다. 절대악 문일석의 얼굴과 해맑은 수진이의 얼굴이 겹치며 7회를 더욱더 기다려 지게 하고 수진이를 미끼로 장태산(이준기)을 협박 할 것으로 보여 문일석의 악랄함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조민기는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에서 악역 ’문일석’ 연기로 첫회부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명품 악역 조민기’ 라는 칭호를 얻으며 악역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