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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이직하우스 슈즈 브랜드 겸비(Kyumbie),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 성료

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basichouse.co.kr)와 디자이너 이겸비가 손을 잡고 출시한 아티스트 슈즈 브랜드 겸비(Kyumbie)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지난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첫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겸비 팝업스토어는 일주일이란 짧은 진행 기간에도 불구하고 '신데렐라 3.0'이란 독특한 콘셉트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5,400만원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겸비는 2012 해외 문화 홍보원이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10’인의 유일한 슈즈 디자이너인 이겸비 디자이너와 더 베이직하우스가 만나 이겸비 디자이너의 예술적 감각을 그대로 살려 재탄생한 글로벌 매스티지 패션 잡화 브랜드이다.

겸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화려하고 고전적인 바로크 양식에 겸비식 재해석을 더한 ‘키치 바로스 스타일’과 실버 & 미러 (Silver & Mirror)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붕어피를 활용한 독특한 천연 가죽 슈즈, 발목까지 오는 웨스턴 부츠 등 남다른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디자이너 이겸비가 특허 출원한 마우스 플랫슈즈 라인과 컴피 캣워크(Comfy Catwalk) 컴포트화 라인은 편안함, 개성 있는 디자인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번 롯데 본점 팝업스토어 성료에 따라 겸비는 하반기 직영매장 및 온라인 오픈 판매, 등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중국 및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겸비 관계자는 “이번 겸비 팝업스토어는 독특한 콘셉트와 비주얼로 고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20, 30대 여성들과 외국인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겸비의 디자인이 크게 어필한 것"이라고 말했다.

겸비의 2013 F/W 컬렉션은 모노크롬 블루 색상의 예술로 기억되는 화가 이브클라인(Yve Klein. Mrchen)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겸비 페이스북(www.facebook.com/kyumbiesho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겸비 디자이너는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복합문화공간 NEMO에서 열리는 <2013 TAKE OFF KOREA展> 전시를 통해 새로운 아트 슈즈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