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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구로디지털중앙지점' 개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은 국내 영업채널 확대와 기업영업강화를 위해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1층에 구로디지털중앙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추진호 대기업사업그룹 부행장 및 김기철 노조위원장 등 은행 관계자들과 이성 구로구청장, 이호성 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 연합회 이사장 등 입주 고객사 관계자 및 외빈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이번 외환은행의 구로디지털중앙지점이 지식산업 및 벤처기업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 도심형 공단지역인 구로디지털단지에 입점하게 됨에 따라 점주권 내 약 4000개 이상의 입주사와 종업원 약 5만 3천명이 보다 체계적이고 경쟁력있는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훈 구로디지털중앙지점장은 "구로디지털중앙지점의 메인 점주권인 구로디지털1단지는 추가 부지 개발 및 건물 신축으로 지속 성장이 예상되고 가리봉재정비 촉진 지구 지정에 따라 2015년까지 배후지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며 "앞으로 외환은행 구로디지털중앙지점 모든 직원들이 완벽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하고 구로디지털 단지내 금융의 심장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