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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금융권 최초 'CS연계 힐링 프로그램' 도입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수협은행이 최근 본사 2층 강당에서 은행장과 영업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권 최초로 'CS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협은행의 CS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은 단순한 고객응대 CS 교육에서 한걸음 나아가, 스트레스를 치유하여 직원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업그레이드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에 대한 이론 강의, 스트레칭과 복싱, 명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복싱 훈련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타격 대상에 전이·배출하고, 명상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채우는 활동이다. 특히 이날 복싱지도는 전 WBA 주니어미들급 세계챔피언 유제두 선수가 맡아 진행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고객 만족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