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JB전북은행은 1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역 맞은편에 부평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6월24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구월동지점'을 9월26일 남동구 논현동에 '논현동지점'을 OPEN 이후 인천지역 3호점을 개점함으로써 서울지역 10개점과 더불어 수도권지역 서민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김한 은행장은 "인천은 서울 다음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도내 중소기업은 물론 주민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부평지점의 개점으로 수도권지역에 모두 13개의 지점망을 갖추고 수도권지역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