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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中 우시법인 11월 중 정상가동 수준 회복"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 9월4일 발생했던 중국 우시법인 화재와 관련, 계획했던 대로 복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회사 측은 "가동이 중단된 라인의 공기정화시설 및 클린룸의 복구가 상당부분 완료되어 10일부터 일부 장비의 가동을 재개했다"며 "앞으로 점차 가동율을 높여 당초 계획대로 11월 중에는 사고 이전의 정상가동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