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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스 다운재킷은 청정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캐나다 위니펙(Winnipeg) 지역에서 친환경 사료와 사육 방식으로 길러진 오리로부터 채취한 ‘캐나다 화이트 덕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청결한 상태를 엄격하게 유지하는 목장에서 길러진 오리들인 만큼 털의 색이 불순물 없이 매우 희고 밝으며, 다운이 부풀어 오르는 힘이 우수해 따뜻한 공기층을 함유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솜털과 깃털을 9 대 1 비율로 혼합해 무게가 대단히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고,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원액을 다운에 혼합해 체취 걱정도 없앴다.
다운이 확보한 따뜻한 공기를 빼앗기지 않는 동시에 땀과 불필요한 열기는 밖으로 배출하도록 겉감으로는 밀레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엣지’(Wind Edge)를 사용했다. 특수 멤브레인을 코팅해 바람과 습기가 침투하는 것은 막지만 땀은 수증기 분자의 형태로 내보내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엠리미티드 사업부장 박용학 상무는 “식품 뿐 아니라 의류를 구입할 때도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까다로운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다운 산지(産地)를 세심하게 선택해 캐나다 화이트 덕다운을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