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경남은행은 지난 7월 대동백화점과 맺은 '대동백화점 KNB카드 발급 업무 협약'에 따라 '대동백화점KNB신용카드'와 '대동백화점KNB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대동백화점KNB신용카드는 대동백화점을 비롯해 대동면세점·대동유통서상점·패션마켓 등 계열사 매장 5% 현장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5% 청구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총 9.75%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특화서비스로 주어진다.
특화서비스 외에도 SK주유소(LPG충전소 포함) 리터당 60원 할인, 아웃백·빕스(VIPS)·베니건스·티지아이에프(TGIF) 등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스타벅스·카페베네·커피빈·배스킨라빈스 등 커피전문점과 파리바게뜨 베이커리 10% 할인, 맥스무비·메가박스·메인티켓·예스24·인터파크·티켓링크·씨지브이(CGV) 등 영화 인터넷 예매 2000원 할인,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10% 할인 혜택이 생활서비스로 제공된다.
또 부가서비스로 에버랜드·롯데월드·한국민속촌·이월드·서울랜드·경주월드·통도환타지아·캐리비안베이·캘리포니아비치 등 전국 놀이공원 본인 무료입장 또는 최대 50% 할인 혜택도 있다.
대동백화점KNB신용카드의 특화서비스·생활서비스·부가서비스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에 제공하나 신규 발급한 회원은 신규발급 후 2개월간(수령일 포함)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밖에 대동백화점KNB체크카드도 대동백화점·대동면세점·대동유통서상점·패션마켓 등 5% 현장할인 혜택이 특별서비스로 제공된다.
생활서비스로는 전국 백화점·할인점·학원 5% 할인, 지(G)마켓·옥션·11번가·쿠팡·그루폰·티몬 등 온라인쇼핑몰 5% 할인, 아웃백·빕스(VIPS)·베니건스·티지아이에프(TGIF) 등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스타벅스·카페베네·엔젤리너스·파스쿠찌·커피빈 등 커피전문점과 파리바게뜨 베이커리 10% 할인, 맥스무비·메가박스·메인티켓·예스24·인터파크·티켓링크·씨지브이(CGV) 등 영화 인터넷 예매 2000원 할인, 지에스25(GS25)·씨유(CU)·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5% 할인, 일반서적 및 전문서적과 예스24·리브로·알라딘·교보문고·영풍문고 등 도서구매 5% 할인 혜택이 있다.
대동백화점KNB체크카드 특화서비스와 생활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구간별로 월 통합할인 한도가 적용된다.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은 월 5000원, 4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월 1만원, 6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월 2만원, 80만원 이상은 한도가 없다.
단, 대동백화점KNB체크카드 신규발급 후 2개월간(수령일 포함)은 20만원 미만 이용한 경우에도 5000원 통합한도가 적용된다.
경남은행 장연호 카드사업부장은 "대동백화점KNB신용카드와 대동백화점KNB체크카드는 지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주로 이용하는 다양한 업종에 대한 할인서비스가 탑재된 실생활카드이다. 대동백화점KNB신용카드 그리고 대동백화점KNB체크카드와 함께 일상생활의 변화를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동백화점KNB신용카드는 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 또는 고객센터(1600-8585)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남은행은 '대동백화점KNB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