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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웰스케어 세미나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해법 제시'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오는 12월5일 까지 전국 각지에서 자산운용사의 투자전문가 및 회계법인의 금융 전문 세무사와 함께 고객 대상으로 총34회의 '웰스케어(Wealth Care)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분기에 진행된 '웰스케어 고객 세미나'에 이은 것으로 삼성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 주요 자산운용사와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단독 제휴한 이현회계법인의 금융 전문 세무사가 함께 참여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웰스케어(Wealth Care)는 투자, 자산관리,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담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에 따른 특화된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2011년 블룸버그 선정 '글로벌 리서치 1위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경제전망과 더불어 자산운용사의 전문적인 투자전략, 2014년 세법 개정에 따른 절세전략 등 금융 전반에 걸쳐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자산배분시스템인 WMS(Wealth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한 '인베스트케어(Invest Care)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제전망과 전반적인 금융시장 환경, 그리고 이에 부합하는 자산관리-배분전략 및 투자상품 등 체계화된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세미나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세미나 종료 이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WMS를 이용해 본인에 대한 투자성향 분석과 함께 자산배분 전략에 따른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자산규모 및 재정적 니즈에 적합한 맞춤형 상담을 원할 경우 자산관리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도 할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자산관리부를 총괄하는 라제시 카난(Rajesh Kannan) 전무는 "요즘처럼 글로벌 금융시장이 예측하기 어렵게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자산배분시스템이 고객의 자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는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영업하고 있는 글로벌 은행으로 2011년 블룸버그가 주요 글로벌 은행과 예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경제전망 정확도' 부문에서 세계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웰스케어 서비스에 대해 궁금하거나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지역 영업점의 담당 직원 및 콜센터(1577-1599)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