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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일주일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김나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한가지 아이템으로 일주일 버티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심플한 블랙 컬러의 코트 하나에 스커트, 팬츠,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해 전혀 다른 무드의 데일리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디건을 스카프로 활용하거나 유니크한 스냅백으로 스타일의 변화를 주기도 하였으며, 라이더 재킷과 페미닌한 레이스를 매치하는 등 자유자재로 스타일링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페미닌부터 매니시까지 다양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김나영은 ‘월드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답게 믹스매치 패션의 고수임을 입증했다.
김나영이 선택한 블랙 코트는 에잇세컨즈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베이직한 디자인에 슬림라인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쉽게 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올 겨울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9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블랙 외에 레드, 카멜, 그레이 등 컬러 선택의 폭도 넓혔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나영의 일주일 패션, 나도 따라 해보고 싶다”, “역시 패셔니스타 다운 발상이네”, “코트 하나면 이번 겨울 버틸 수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나영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