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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속 박신혜의 캔디녀 패션이 화제이다. 극 중 박신혜는 부유층 자제 역인 상대 배우들의 화려한 패션과 상반된 캐주얼룩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데, 이민호와 김우빈, 두 남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그녀의 캐주얼룩 역시 ‘캔디녀 패션’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평범한 듯하면서 귀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박신혜는 주로 아우터를 이용해 스타일의 포인트를 주고 있는데 지난 6일 방영 분에서 박신혜는 체육복에 올빼미 패치로 백 포인트를 준 야구점퍼로 발랄한 캔디녀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교복을 착용한 장면에서는 네이비 컬러의 세일러 코트를 걸쳐 청순한 분위기를 뽐냈다. 세일러 코트를 입은 박신혜의 청순한 모습은 버건디 컬러 점퍼를 입은 이민호의 패션과 대비되며 달달한 교복 커플룩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박신혜가 착용한 올빼미 야구점퍼와 네이비 세일러 코트는 모두 럭키슈에뜨 제품으로 10대는 물론 20~30대 여성들도 따라 하기 쉬운 스타일인데다, 추워진 날씨까지 더해지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탄 차은상 너무 잘 어울려”, “청순미 돋는 박신혜 스타일 이쁨”, “따라 하고 싶은 박신혜 패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