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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감성 소울디바 소냐가 아름다운 마음씨로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소냐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기견 '행복'이와 함께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행복이는 출산만을 목적으로 길러져 9년간 교배만하고 버려진 아픈 사연이 있는 유기견으로 소냐는 한 SNS를 통해 행복이의 사연을 접한 후 행복이를 직접 입양, 꾸준한 치료와 보살핌으로 지금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소냐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행복이를 품에 안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소냐는 연예계 소문난 동물 애호가답게 행복이 외에도 별이와 달이라는 이름의 유기견 두 마리를 포함해 총 세 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씨도 피부도 비단결이네", "정말 아름다운 민낯이다", "행복이가 행복하게 살기를",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냐는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소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