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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배우 이상엽의 출근길 패션이 화제이다.
드라마 속 이상엽은 힘든 취업난을 극복하고 대기업에 취업한 정재민 역을 맡아 매회 풋풋한 신입사원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직장인들이라면 고민할 출근길 패션으로 딱딱한 느낌의 정장보다는 니트에 코트를 매치한 비즈니스 캐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극중 이상엽은 주로 모노톤 컬러의 코트와 백팩을 매치해 스타일과 보온성을 살린 겨울철 비즈니스룩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방영 분에는 가죽 디테일 더블 코트에 스퀘어 디자인의 쿠론 루튼 백팩을 매치해 신입사원의 풋풋함과 트렌디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 촬영 현장에서 김수현 또한 블랙 정장룩에 쿠론 백팩을 매치해 화제가 되었으며, 이상엽이 선택한 루튼 백팩을 포함해 고객들로부터 백팩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쿠론 백팩의 경우 천연 가죽과 원단의 믹스매치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아이패드, 노트북 등의 수납이 가능해 실용면에서도 뛰어나 남성 직장인들 잇 백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