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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수목극 라이벌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이유와 크리스탈이 같은 더플 코트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하였다. 학창 시절 교복과 함께 즐겨 입던 더플 코트가 복고열풍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민 여동생 칭호를 갖고 있는 아이유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귀여움 포텐이 터진 크리스탈 중 ‘국민 깜찍이’ 타이틀을 가져갈 배우는 과연 누구일까?
KBS2 ‘예쁜남자’에서 김보통 역할로 독고마테(장근석 분)에게 사랑에 빠진 ‘보토커’가 되어 반전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유는 2회 방영분에서 불법 노점 단속에 걸려 파출소에 연행되는 등 수난을 겪는 장면이 방송 되었다. 짧은 단발머리를 질끈 동여 묶고, 더플 코트를 입은 아이유는 고등학생으로 밖에 보일 수 없는 극강의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또한 크로스 백, 화려한 패턴의 레깅스도 함께 매치하여 발랄한 느낌의 포인트까지 잘 표현하였다.
한편 SBS ‘상속자들’에서 윤찬영(강민혁 분)의 엉뚱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이보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크리스탈은 12회 방영분 에서 트레이닝 복에 더플 코트를 매치하여 편안한 모습을 연출 하였으며, 긴 생머리에 포인트가 되는 머리띠가 어우러져 청순함을 어필하였다. 게다가 키가 큰 남자친구 옆에 딱 붙어있는 모습은 누가 봐도 사랑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유와 크리스탈이 착용한 더플코트는 라코스테 라이브(LACOSTE L!VE) 제품으로 넉넉한 A라인을 통해 귀여운 실루엣이 완성되며, 베이직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어떤 아이템과도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어서 올 겨울 한 벌쯤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사진=KBS2 예쁜남자, SBS 상속자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