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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안선영이 지난 21일(목) 염삼1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는 서울역, 주안역, 부평역 등 서울의 주요역과 고양시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를 통해 외로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 빈곤 계층에게 따뜻한 한끼의 행복을 나누고 있다.
이날 사랑의쌀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나눔대상 시상에는 탤런트 장근석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사랑의쌀 나눔대상 역대 수상자로는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김장훈, 서울메트로, 대한주택보증, 남대문세무서 등이 있다.
안선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평소 안선영씨는 나눔 바자회나 밥차 봉사활동에 남모르게 참여해왔고,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함께 참여할 것을 권유했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6일(일) 3살 연하의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안선영은 MBN <동치미>, <황금알>을 비롯해 TrendE(트렌디)채널 ‘미녀의 탄생: 리셋’의 메인 MC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