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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서인국과 빅스가 함께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소속사 젤리피쉬의 시즌송 '겨울고백'을 위해 깜짝 유닛을 결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겨울고백'은 서인국과 빅스 외에도 성시경과 박효신 등 젤리피쉬 소속 훈남군단이 참여한 겨울 시즌송으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 10대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현재까지도 각종차트 최상위권에 위치하여 올 겨울 최고의 고백송으로 사랑 받고 있다.
서인국과 빅스는 22일 SBS '인기가요'에서 '겨울고백'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젤리피쉬 훈남 군단을 대표해 무대에 설 예정 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고백'은 특별한 방송활동 계획이 전혀 없었음에도, 노래에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1회성 특별 유닛을 결성 한 것이어서 더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서인국은 지아와 듀엣으로 부른 '이별남녀'로 '겨울고백'과 함께 각종차트 상위권을 다투고 있어 한 지붕 가족간의 차트 1위다툼에 소속사측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서인국은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을 개최한다. 서인국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아와 함께 선보이는 ‘이별남녀’의 첫 라이브 무대와 함께 그간 팬들에게 사랑 받았던 히트곡들과 걸 그룹 댄스 무대 등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고백'을 방송에서 듣다니", "깜짝 유닛 기대되요", "올해는 완전 젤리피쉬의 해인듯", "서인국과 빅스의 '겨울고백' 어떨지 궁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