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퍼펙트싱어 VS’ 미녀 개그우먼 손소연 정직한 발성으로 ‘V 스캐너’에 딱 맞춘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된 '퍼펙트싱어 VS'에서 손소연 은 임창정의 '나란놈이란'을 불러 '96.15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지고 있는 드림싱어 팀 마지막 주자로 나선 손소연은 이날 최고 점수를 기록한 같은 팀 벤을 위해 역전을 꿈꾸며 가수군단 기계보컬 성진환 과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특히 무대가 끝난 후 손소연은 MC와 출연진은 물론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직한 발성으로 “3개”를 틀리며 고득점을 냈기 때문이다 역전의 마지막 주자답게 기계보컬 성진환 에게 승리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총합계 점수에서 4.294차이로 가수군단이 승리했다.
이번에 “개 가수”로 변신한 손소연은 처음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한 무대에 설수 있어서 행복했다 라며”,준비하는 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노래 연습을 했다고 한다. 그 결과 정직한 발성으로 “3개”를 틀려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조금은 아쉬운 무대를 선보인 것 같아 “퍼펙트싱어를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 든다. 이번 방송을 통해 나를 점검하게 되고 도전받은 시간이 되었다” 라며 겸손한 마음의 소감을 전했다.
방송 직후 손소연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를 차지하는 등 같은팀최고 점수를 낸 벤에 뒤를 이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손소연은 “기독교 방송 멘토특강 희망드림 MC ”와 2013년 10월 “서울에서부산까지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내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