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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애프터스쿨이 방송을 통해 이른 아침의 리얼한 민낯을 공개했다.
정아, 주연, 리지가 홍콩에서 아시아 여성들의 뷰티 라이프를 직접 취재, 뷰티 에디터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는 신개념 뷰티 버라이어티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에서는, 취재 둘째 날 아침 늦잠 자는 애프터스쿨의 방에 제작진들이 모닝콜을 대신해 예고 없는 습격을 감행했다.
자다가 때 아닌 봉변을 당한 애프터스쿨의 정아, 주연, 리지는 준비도 없이 카메라에 리얼한 민낯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것.
특히, 리지는 화장 전후가 크게 달라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뷰티에디터로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자신의 특급 메이크업 노하우 '콩눈이 왕눈되는 비법'을 전수해 막내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2회에서는 화장 전후가 확연히 다른 리지의 메이크업 비결은 물론, 기사거리를 찾기 위해 홍콩의 하버시티에서 뛰고 춤추고 노래했던 애프터스쿨의 눈물겨운 취재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본방송은 30일(월) 밤 9시 50분 KBS W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