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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기우, 자필 새해 메시지 공개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이기우가 자필 새해 메시지를 공개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나쁜남자 변신을 선언하며 세련된 차도남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기우가 바쁜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훈훈한 자필 새해 메시지를 전해온 것.

1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http://leekiwoo.spluscompany.co.kr/page/main.asp)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있는 연하장에 이기우는 "Happy New Year~201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망의 2014년도가 찾아 왔습니다. 2013에 유난히 힘드셨던 분들도 신년엔 기쁨가득! 행복한 날들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라는 자필 메시지에 이기우의 외모만큼 훈훈하고 깔끔한 글씨체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전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대한 애교 섞인 메시지도 전하며 깨알홍보도 잊지 않아 눈길을 모은다. 이기우는 새해 인사와 함께 "새해에도 쭉~ '미스코리아' 저 이윤도 함께~ ♡ "라고 드라마 속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담긴 재치만점의 글도 덧붙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눈길을 모으게 하는 것.

이기우의 새해 인사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한 외모만큼 배려돋는 이기우의 메시지" , " 드라마 사랑 표현하며 깨알홍보하는 이기우의 센스멘트" ,"품격느껴지는 글씨체와 이기우의 우월한 비주얼" ,"이기우틱한 바른 글씨체다", "이기우씨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훈훈외모, 훈훈글씨체,훈훈한마음 담긴 훈훈 3종세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에서 이기우는 스마트하고 냉소적인 투자전문가 이윤역을 맡아 나쁜남자 캐릭터로 냉철하고 시니컬한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이연희 앞에서는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배려남의 면모를 보이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어 여심을 흔들고 있다.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