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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김우빈이 남성적이고 액티브한 모습을 한껏 발산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임을 인증했다.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과 계약, 2014년부터 새 모델로 활발한 활약을 이어나가는 것.
<머렐>은 그간 김우빈이 보여준 남성적이고 액티브한 이미지가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성격과 잘 맞을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 세련된 이미지를 적극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김우빈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우빈은 1일(수) 공개된 <하이컷> 화보를 시작으로, 지난 달 미리 발탁된 이나영과 <머렐> S/S TV-CF 해외 촬영을 통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화보, 온라인 등을 통해 다각적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들로부터 강한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머렐 관계자는 “김우빈이 최근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과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젊은 층은 물론 중 장년층 사이에서도 확실한 스타파워를 갖게 됐다”라고 말하며, 이어 “<머렐>은 앞으로 김우빈, 이나영과 함께 소통하는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기도.
한편 2014년 <머렐>의 새 얼굴로 활동하게 된 김우빈은,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였던 SBS <상속자들>에서 악랄한 소년 ‘최영도’로 분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스크린 데뷔작이었던 영화 <친구2>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부상하기도.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 31일(화)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에서는 이휘재, 이보영과 MC로도 맹활약, 10대 스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세남’임을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머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