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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2월 7일 북미 개봉 확정

개봉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 <아바타>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괴물>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800만 관객을 달성하며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변호인>이 2월 7일 북미 개봉을 확정 지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공/배급 NEW | 제작 위더스필름㈜ | 각본/감독 양우석]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호인>이 2월 7일 북미 개봉을 확정,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며 개봉 5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한국 관객들의 열광적 반응에 힘입어 2월 7일, 북미 주요도시인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톤, 아틀란타, 달라스, 휴스턴, 시애틀, 토론토, 밴쿠버 등에서 개봉을 확정 지었다. 특히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다 함께 웃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킨 <변호인>은 한국에 이어 해외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변호인>의 북미 배급사 웰 고 USA(Well Go USA)의 대표 ‘도리스 파드레셔(Doris Pfardrescher)’는 “영화 <변호인>은 용기와 인내, 인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이다. 영화 속 ‘송변’이 보여준 도전과 용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것이라 생각되며, 북미 관객들 또한 <변호인>을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웰 고 USA는 <도둑들> <신세계> <아저씨> 등의 작품을 북미권에 배급한 바 있다.

이처럼 묵직한 감동과 깊은 여운으로 대한민국 극장가를 평정, 모든 세대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북미에서 개봉, 해외 관객들에게도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민 배우 송강호의 생애 최고의 연기, 그리고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등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 시너지,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웃음, 카타르시스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과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변호인>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폭발적 입소문을 이끌며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