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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연기파 여배우로 거듭나며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우는 남자’에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연기를 선보일 김민희가 서울우유에서 새롭게 런칭한 ‘스페셜티 카페라떼’의 광고모델로 발탁 되어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시크한 도심 속 여인이 즐기는 고급스러운 커피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김민희가 전문 바리스타가 있는 카페에서도 당당히 컵 커피를 즐기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조그마한 얼굴에 가지런한 눈썹과 오뚝한 코, 시원시원한 입매를 드러내며 커피에 완벽하게 취한 모습을 드러낸 김민희는 네이비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완벽 소화하여 도시적이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첫 ‘스페셜티 카페라떼’ 런칭과 함께 광고모델 나선 김민희는 “평소에도 카페라떼를 즐겨 마신다.”고 할 정도로 쉬는 시간에도 커피를 손에서 놓지 않은 채 맛을 보고 느낌을 얘기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첫 촬영장에 함께했던 관계자는 “김민희의 도시적이고 고급스러운 매력은 커피가 가진 두 가지의 맛인 다크함과 마일드함이 닮아있어 ‘스페셜 티 카페라떼’의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평소에도 카페라떼를 즐겨 마신다고 들었는데 현장에서 여러 통의 커피를 맛있게 드시더라.”며 흐뭇해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김민희가 열연한 영화 ‘우는 남자’는 오는 6월 개봉,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사진=매니지먼트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