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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개봉 2주차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음란서생><방자전> 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식지 않는 흥행세 속에 한국영화 1위라는 저력을 과시했다. (제공/배급: NEW|감독: 김대우|제작: ㈜아이언팩키지 |개봉일: 5월 14일)

언론, 스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속에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인간중독>이 2주차 주말에도 당당히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대거 개봉 가운데 5월,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인간중독>이 지난 주말 전국 관객 231,510만 명, 누적관객 1,135,553만 명(5/26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한 것. 이는 19금 한국영화로서는 지난 해 <친구2> 이후 6개월 만이자, 2014년 첫 100만 관객 돌파 기록으로 더욱 괄목할 만하다.

파격 멜로의 독보적 흥행신화 김대우 감독 작품세계의 절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인간중독>은 2030은 물론 특히 4050 중장년층 여성관객까지 사로잡으며 이 같은 흥행돌풍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색,계>보다도 2배 빠른 흥행 속도이며, <내 아내의 모든 것>, <후궁: 제왕의 첩> 이후 오랜만에 이례적으로 평일 조조에서 동시기 경쟁작 대비 3배에 가까운 좌석점유율을 강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꾸준한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5월, 한국영화 독보적 1위를 수성하며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인간중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