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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게이샤 분장·어린시절 사진 공개 ‘비교 체험 수준’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게이샤 분장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4일(현지시간)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게이샤입니다"라는 간단한 문장과 함께 일본 교토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게이샤로 파격 변신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아만다라고 믿을 정도의 화장과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은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아만다는 남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생일 축하해(Happy Birthday, J)”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어린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포장된 선물상자를 손에 들고 누군가에게 건네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현재와는 다른 교정이 안된 귀여운 덧니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해 자신의 생일, 남자친구 저스틴 롱과 한국을 방문해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0년 드라마 'As the World Turns'으로 데뷔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공백기 없이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국내에서 알려진 작품으로는 2008년 '맘마미아'에 이어 2010년 '레터스 투 줄리엣'과 '디어 존', 2012년에는 휴잭맨, 앤해서웨이와 함께 출연한 '레미제라블'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작으로는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밀리언 웨이즈'에서 '루이즈'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