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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6월 11일(수) 오후 5시 이후에 전야 개봉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전야 개봉만으로 3만 9천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뜨거운 흥행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영화 <우는 남자>와 차승원 주연의 영화 <하이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전야 개봉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경쟁작들의 하루 관객수를 능가하는 스코어로 뜨거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황제를 위하여>는 전국 363개(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스크린에서 개봉, 402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중인 영화 <우는 남자>와 404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보다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두 작품의 일일 스코어를 뛰어 넘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가 456개 스크린에서 1일 스코어로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에 반해 <황제를 위하여>는 단 7시간, 전야 개봉만으로 적은 스크린에서 약 4만 명의 관객을 동원, 유사한 흥행 스코어를 달성하며 6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여기에 <황제를 위하여>는 개봉하자마자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어 순위를 점령, 영화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열기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