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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가 제과 브랜드 ㈜스타초콜릿이 출시할 예정인 신제품 ‘스타 초콜릿’의 CF모델로 나서게 된 것. 그동안 다양한 광고와 화보 촬영 등으로 내공을 다져온 박시후가 처음으로 제과 제품 모델로 나서면서 이전에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무엇보다 박시후의 ㈜스타초콜릿 전속모델 발탁은 중국과 일본 내에 일고 있는 박시후를 향한 열화와 같은 관심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스타초콜릿은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 최대 상품 판매시장인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 첫 출시 제품을 들고 나설 CF 모델로 현재 중국과 일본에서 ‘신흥 한류스타’로 급부상, 대륙을 들끓게 만들고 있는 박시후를 낙점했다.
특히 중국 전역에서는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가 방송된 이후 거센 ‘시후 열풍’이 몰아치고 있는 상태. 올 여름 개봉 예정작인 중국 제작 영화 <향기>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박시후가 영화 촬영차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박시후를 보기 위해 찾아온 수천여명의 팬들로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안전사고를 우려한 주최 측의 요청으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행사가 취소되는 해프닝도 빚어졌던 것. 또한 최근 중국 연예전문 사이트 쿠고우닷컴에서 진행됐던 최고 ‘한국드라마 남신(神)’을 뽑는 투표에서는 박시후가 유력한 한류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1등을 차지, 중국내 박시후의 인기를 가늠케 하기도 했다.
또한 박시후는 일본 내 에서도 신(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하고 있다. 2014 상반기에만도 한국tv드라마가이드, KEJ, F to F, ENISHI, KNTV 가이드 등 20여개 일본 유력 잡지들의 표지를 장식하는 등 끊임없이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오는 6월부터는 박시후가 출연한 ‘공주의 남자’와 ‘청담동 앨리스’가 일본 지상파를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더욱 심상찮은 ‘시후 광풍’이 예고되고 있다. ㈜스타초콜릿 측은 중국은 물론 일본에서까지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박시후가 국내외를 오가며 ‘스타 초콜릿’을 알릴 얼굴로서 손색없다고 평가했다.
그런가하면 ㈜스타초콜릿은 박시후와 모델로서만이 아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스타 초콜릿’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어린이 재단 및 체험박물관’을 건립할 생각인 것.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가정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장학금 및 생활 지원금으로 사용,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소속사 후 팩토리는 “중국과 일본 내에서 보내주시는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기쁘게 여기고 있다”며 “제품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나눔 활동’이라는 좋은 일에도 기여하게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후는 오는 19일 중국 영화 첫 주연작인 영화 <향기>의 후시 녹음과 화보 촬영 작업을 위해 중국을 찾는다.
사진=후 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