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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광고로 입증된 ‘류승룡 효과’

배우 류승룡이 스크린을 넘어 광고시장에서도 '흥행 보증수표' 입지를 굳혔다.

류승룡은 최근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봉진, www.woowahan.com)의 모바일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과 재계약 했다.

지난 4월 말 그를 기용한 광고가 처음 전파를 탄 이후 ‘배달의 민족’ 월별 방문자는 눈에 띄게 급증했다. 5월 방문자 수가 업계 최초로 200만을 돌파했고, 6월 역시 210만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2위 ‘요기요’보다 70만이 앞선 수치다. 단순 검색량도 300% 이상 증가했다. 이런 효과들이 재계약으로 이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