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 '사랑만 할래' 예비 시어머니 송옥숙, 서하준과 다정한 인증샷 눈길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 방송국 PD최유리 역을 맡아, 사랑에 설레는 감정부터 집안의 반대에 부딪쳐 힘들어 하는 모습까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인 임세미는 극에 함께 출연중인 송옥숙, 서하준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SNS에 공개된 인증샷에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루에 커피 한 잔"이라는 글과 함께, 극 중 상대역인 김태양 역을 맡고 있는 이서준과 김태양의 어머니인 오말숙 역을 맡고 있는 송옥숙이 임세미와 머리를 맞대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느낌을 전해준다.

그동안 함께 출연할 기회가 없었던 송옥숙과 임세미의 만남이 포착됨에 따라 최유리(임세미 분)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점점 무르익어가는 유리와 태양, 두 사람의 사랑이 예비 시어머니인 오말숙(송옥숙 분)과의 만남에서는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게 한다.

한편, 유리와 태양의 사랑에 반대하는 유리 할머니(서우림 분)에 맞서 둘의 사랑을 지지해주던 유리의 어머니 이영란(이응경 분)이 자신의 과거가 폭로 날 위기에 처하자 돌변하여 둘의 사랑을 반대하게 되면서 흥미를 더해가는 '사랑만 할래'는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임세미 트위터, 토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