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하는 배우 최민수와 가수 조하문의 아들 조태관이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태관은 "토론토 대학 출신이다"이라며 "내신만 잘하면 들어갈 수 있다. 고등학교 1학년때는 문제아였는데, 2학년때부터 열심히 해서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조태관은 "아버지가 가수 조하문, 외삼촌이 최수종, 외숙모가 하희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MC들은 최민수에게 "극중 러브라인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최민수는 "나와 조태관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윤종신은 "퀴어 드라마였나?"라 재치있는 받아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