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준비한 여름 특집 3부작 중 제 1탄 '한 여름 밤의 발라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밤 12시 10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방송 이후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킨 대한민국 레전드 발라더, 그들의 역대급 무대를 하이라이트로 재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요한 여름밤에 듣기 좋은 발라드 Best 7이 공개, 원조 발라더 윤종신, 믿고 듣는 가창력의 소유자 이적, 7년 만의 방송 출연 박효신, 음원차트 올킬 발라드의 주인공 어반자카파, 독보적인 가창력의 발라더 에일리, 음원 퀸이자 음색 퀸 아이돌을 넘어선 보컬리스트 태연, 역주행 끝판왕이자 명품 발라더 한동근이 후보로 올랐다.
또 ‘한 여름 밤의 발라드 feat. 특급 콜라보’가 공개돼 '성발라와 윰블리의 만남'으로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됐었던 성시경X정유미의 무대가 마련됐다.
이어 '월간 유스케' 4월호 '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에 출연해 역대급 콜라보를 선사했던 아이유X오혁에 이어 '월간 유스케' 3월호 'The Piano' 특집에 출연한 정 브라더스 정재형X정승환의 무대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