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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맥페스티벌서 바른정당·자유한국당 의원들 함께 '치맥'

곽상도 의원 대구 치맥 페스티벌
19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치맥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치킨과 맥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곽상도 의원 페이스북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바른정당 의원들이 찾아 시민들과 함께 했다.

19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중구남구)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치맥 페스티벌 현장에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모여 치킨과 맥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곽상도 의원은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그 현장에 와 있다"며 "성원에 힘입어 매년 성공적인 치맥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맥페스티벌이 대구만의 축제가 아닌, 전국민의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글을 올렸다.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바른정당·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외치며 같이 건배하기도 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올해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는 치킨 43만 마리, 맥주 30만리터가 동원돼 치맥 부스만 180개 이상이 차려졌다.

참여하는 치킨 업체는 교촌치킨·땅땅치킨을 비롯해 모두 73개 치킨 업체다. 맥주 업체는 대경맥주주식회사·갈매기브루잉·파머스맥주 등 7개 수제맥주 업체와 버드와이저·코로나·호가든 등 14개 세계 맥주 브랜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