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숭인초등학교가 5~6일 풀장으로 변한다.
4일 성북구청은 페이스북에 "#성북문화바캉스 는 현재 진행중~"이라며 "학교 운동장에서 물놀이를 즐겨요~"라는 글는 올렸다.
이어 "8.4(금)~ 8.5(토)에 진행되는 성북문화바캉스는 숭인초등학교(성북구 오패산로 16길 37)에서 한다"고 소개했다.
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풀장개장 오전10시~오후5시30분)이며 입장료 무료다. 수영모자 또는 일반모자를 준비해야 한다.
성북구청 측은 '방학 기간 빈 운동장을 이용,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29일에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숭덕초등학교에서 '제3회 성북 문화 바캉스'행사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