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조지아에서 처음 맛 본 케밥에 반한 김수로와 ‘모지리 듀오’엄기준 X 위너 진우의 탄생 비화가 방송됐다.
무전여행 중 오랜 굶주림에 지친 김수로-엄기준-진우는 우연히 케밥 파는 곳을 발견해 남은 돈으로 케밥을 먹기로 한다.
주문한 케밥이 나오자 허겁지겁 케밥을 먹던 중 기준은 “난 지금까지 케밥에 ‘밥’이 들어가서 케‘밥’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원조 모지리 진우 역시 “저도요!”라며 해맑게 대답을 해 ‘모지리 듀오’의 탄생을 알렸다.
조지아에서 처음 맛 본 케밥에 반한 김수로와 ‘모지리 듀오’ 엄기준X진우, 세 사람의 즐거운 케밥 먹방기는 내일 8월 20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아공화국은 동유럽의 국가로 북쪽은 러시아, 남쪽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남동쪽은 아르메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는 트빌리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