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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갤러거, 갑자기 몰린 팬들에 '소리 질러'

리암 갤러거
리암 갤러거 ©리암 갤러거 트위터

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락스타 리엄 갤러거가 공항에서 포토라인을 무너뜨리고 몰려드는 팬들 때문에 기분이 언짢아져 언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리암 갤러거는 처음에는 웃음으로 팬들을 맞았으나 갑자기 몰려든 팬들로 포토라인이 무너지자 뒤늦게 경호원들이 나섰지만 리암 갤러거가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리암 갤러거는 고함을 지르고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간신히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22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리브 포에버 롱’공연에서는 푸 파이터스와 리암 갤러거, 그리고 더 모노톤즈 등 아메리칸 하드 록과 브리티시 로큰롤, 한국 인디 록의 대표 주자가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