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패키지 일행이 전기, 자동차 등 현대 문명을 사용하지 않는 매노나이트들이 모여 사는 이색적인 소도시를 방문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패키지 일행은 메노나이트들이 모여사는 온타리오의 시골풍경을 느낄 수 있는 세인트 제이콥스로 향했다.
세인트 제이콥스는 1800년대 초 펜실베이니아에서 온 메노나이트(재세례파)가 자리 잡은 곳이다. 메노나이트는 종교 개혁 시기에 등장한 개신교 교단으로 유아 세례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들은 현재까지도 전기, 자동차 등 현대 문명을 사용하지 않고 농작물을 기르고 수렵활동을 하는 등 전통 농업방식으로 과거의 전통을 유지하며 살고 있었다.
이에 패키지 일행은 세인트 제이콥스에서 마차를 타고 메노나이트 농장 투어를 했다.'
또 세인트 제이콥스의 파머스 마켓에서는 매 주 백여명의 상인들이 가져오는 온타리오의 신선한 농작물과 수공예품, 그리고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 캐나다편은 캐나다관광청과 대한항공, 하나투어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