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어마'가 최고등급인 5등급으로 격상되자 플로리다주가 5일(현지시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허리케인 5등급은 최고등급으로, 최고 풍속이 시속 157마일(253㎞) 이상의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주 67개 카운티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어마'가 현재 풍속 등급 분류상 최고등급인 '5등급'으로 발달했다며 "이번 주 목, 금요일에 버진아일랜드,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바하마 북부를 거쳐 주말쯤에 플로리다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릭 스코트 플로리다 주 지사는 "충분한 시간과 물자, 융통성 있는 대응"을 강조하며 키 웨스트를 포함한 42개의 저지대 섬을 가지고 있는 키스( Keys )만 일대의 관광객은 6일까지 모든 떠나게 하고 주민들은 그 다음날 대피하도록 명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