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그룹 '백두산' 출신의 드러머 최소리 초대전이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작가 최소리는 최고의 퍼커셔니스트로 10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음악감독으로도 G20 정상회담, 광저우 아시안·올림픽 폐막식 등 국내외 굵직한 행사의 공연을 기획, 감독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가 10여 년간 타악기 연주자로 금속판을 두들겨서 만들어낸 소리를 작품으로 보여주는 미술전시이다.
AMC(대표 김주영), ㈜SRHNC 주관으로 100곡(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소리를 본다’, ‘음악을 본다’를 인생의 화두로 삼으며 귀가 아닌 눈으로 감상하는 소리그림을 그린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각기 그들만의 소리가 있다며 보이는 소리를 만든다.
최소리의 이번 전시회는 100점 이상의 작품이 금보성아트센터 전체 층에 전시되며 1관(B2F)『Memories』, 2관(B1F) 『Another Beat』, 3관(1F)『Seeing Sound』, 4관(2F)『Sound * Shadow』 등의 주제로 열린다.
◆전시 : 최소리 초대전
◆일시: 2017.11.18. ~ 11.30
◆장소: 금보성아트센터(서울 종로구 평창36길 20)
◆문의: Tel. 02.396.8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