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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댓글실천연대, 제3회 대한민국 바른 인터넷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바른댓글실천연대

바른댓글실천연대(회장 오진국)는 ‘제3회 대한민국 바른 인터넷문화대상 시상식’을 2017년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 19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댓글백일장, 포스터, 웹툰, UCC 네 개의 부문에 걸쳐 3개월간 접수를 받았고 총 3,148점 중에서 120명이 입상을 했다. 대상은 댓글 백일장 부문의 오산 대호중학교 엄주혁 군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금상은 용인 성복중학교 조성연(댓글 백일장), 아산 배방고 권재영, 배성연(UCC), 아산 배방고 김현지(웹툰) 학생이 수상했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전국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참여했다. 본 행사의 목적은 공모전 참여를 통해 바른 인터넷 문화를 정착하고 당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자정 능력을 기르는데 있다.

임보선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학생들의 문장력도 높았지만 무엇보다 윤리성이 돋보였다”며 “우리사회가 각박하고 어렵더라도 잘 살겠다는 희망을 보았다. 바른댓글로 여러분의 이상과 꿈을 실현해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기영 대회장은 격려사에서 “바른댓글 인터넷문화야말로 제4차 산업혁명, AI의 진보를 이루어내는 전제조건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제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른댓글 실천연대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오염된 인터넷문화를 바로잡고 예절과 인성교육을 통한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전국주요도시를 순회하며 25회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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